진짜가 나타났다 몇부작 등장인물 총정리

3월 35일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작으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첫방송하였습니다.

사랑은 뷰티플 인생은 원더풀을 연출했던 한준서 피디가 오랜만에 kbs 드라마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시작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 총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 / 등장 / 찐행복 / 가족극

'진짜'는 여주인공 오연두의 배속 아기 태명이다.

이렇듯 이 드라마의 인물들은 대부분 임신, 출산, 육아와 얽혀있다.

헤어진 남자의 아이를 낳게 된 미혼모, 그 아이의 아빠인 척하는 비혼주의자,

정자기증을 받으려는 40대 난임 부부, 숙련기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 30대 부부,

일곱 살 딸을 키우는 20대 청년, 사랑 때문에 기피하던 육아와 직면하는 20대 여성,

여기에 이들의 상황을 알게 되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까지.

각 세대와 성별의 가치관과 딜레마를 통해 

이 시대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가감 없는 현실을 다룰 것이다.

또 이들이 예상치 못한 '진짜'의 등장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찐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따듯하게 그리고자 한다.

 

'진짜' / 담보 / 계약 / 로맨스

'진짜'의 엄마 오연두는 혼전임신을 했고 곧 미혼모가 될 예정이다.

'진짜'의 주치의 공태경은 결혼하면 안 될 여자와 억지결혼을 하게 됐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려는 태경과 아빠 없는 아이를 낳고 싶은 연두.

만일 '진짜'의 아빠를 태경이라고 속인다면?

자발적 미혼모와 비혼주의자 앞에 펼쳐진 달콤한 유혹.

산모 오연두와 산부인과 전문의 공태경은 가짜 예비부부가 되는데 합의한다.

이들의 발칙한 거짓말은 가족들에게 끝까지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진짜'를 담보로 한 아슬아슬한 계약로맨스 스타트!

 

방송  kbs 2tv 토/일 20:05

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출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진짜가 나타났다 인물관계도

 

진짜가 나타났다 등장인물

오연두(33세) / 백진희

인터넷 가의 국어영역 전문 강사. 인강계의 슈퍼루키.

어려운 가정환경을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이겨내 온 K-장녀.

집념, 근성, 깡까지 모두 갖춘 생존 만렙 능력자.

이제 경우 집안도 살만해졌고, 결혼을 생각할 만큼 능력 있는 남자친구도 생겼고,

곧 1타 강사가 될 정도로 탄탄한 커리어도 쌓았다.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 연두 앞에 새로운 딜레마가 놓인다. 혼. 전. 임. 신!

 

공태경(34세) / 안재현

공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에 재직 중인 실력파 산부인과 전문의.

남부러울 거 없는 재벌 집 셋째 아들.

그러나 실상은 미운오리 새끼. 보여주기식 가족애에 지쳤다.

외로움에 익숙해진 나머지 이제 외로움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겠다.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우아한 고독사를 꿈꾸는 예외 없는 비혼주의자.

 

장세진(34세) / 차주영

NX그룹 비서실장.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회장 찬식을 보좌하는 일뿐 아니라

회장 일가의 신임까지 받고 있는 인재.

과거 금수저였던 세진은, 빛나던 그때로 돌아갈 날을 꿈꾸며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다.

자신이 태경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이용해 금빛 동아줄을 잡으려 한다.

 

김준하(34세) / 정의제

연두의 남자친구. 연두 배 속 아이의 생부. 투자 전문가.

주식 투자 열풍을 타고 각종 매체에 멘토로 출연하면서 인플러언서가 되었다.

결혼 역시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했던 그에게 연두는 안정적인 투자처다.

하지만 도박을 걸어보고 싶은 여자를 만나가 되면서 변심한다.

 

태경네

 

연두네

세진네

 

진짜가 나타났다 총정리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총 50부작을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작인 현재가 아름다워,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kbs 주말드라마의 기존 콘크리트 시청률을 무너트려 후속인 진짜가 나타났다가 전작들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습니다. 다만 빠른 전개로 인해 재미있다는 호평이 일고 있지만 미혼모 소재로 인해 조금은 불안하다는 시청자 의견이 많습니다. 원래 공태경 역에는 곽시양이 캐스팅되었지만 곽시양의 영화일정으로 인해 공태경역이 안재현에게 돌아갔습니다. 더글로리로 이름을 알린 차주영이 공백 없이 주말드라마로 이어져 상당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안재현의 연기가 다른 주연의 연기에 비교되어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